민주통합당은 오늘(27일) 제주 지역에서 당 대표 경선을 위한 대의원 투표를 실시합니다.
어제(26일) 경남 지역에서 치러진 대의원 투표에서는 김한길 후보가 258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습니다.
지금까지 누적 득표수로는 이해찬 후보가 1,548표를 얻어 1위, 김한길 후보는 1,451표로 2위에
누적 득표수 3위는 983표의 강기정 후보, 4위는 896표의 추미애 후보, 우상호, 조정식, 이종걸, 문용식 후보가 그 뒤를 따르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대의원 투표 30%, 당원과 시민 선거인단 모바일 투표를 70% 비율로 각각 반영해 다음 달 9일 전당대회를 치르게 됩니다.
[ 신혜진 /hye006@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