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고졸자를 보조자가 아닌 주력 인재가 되도록 하려 한다"면서 "이건 대졸자가 할 일, 저건 고졸자가 할 일 이렇게 나누는 생각을 기업이 버려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2012 대한민국 고졸 인재 잡 콘서트'에서 "우리나라는 너무 고학력 사회가 돼서 모두 대학을 가겠다고 한다"며 이처럼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세상에 모든 일을 꼭 대학까지 나와야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고졸자의 취업을 더욱 확대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 김지훈 / jhkim0318@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