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현지시각) 마크 주커버그는 중국계 미국인 프리실라 챈과 웨딩마치를 올렸다. 두 사람은 하버드대학교에서 만나 9년간 교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커버그의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 등 100여명만 참석해 소박하게 진행됐다. 외신은 주커버그 측근과의 인터뷰를 통해 그가 신부에게 줄 루비 반지를 직접 디자인해
주커버그가 2004년 하버드대 재학 시절 만든 페이스북은 8년이 지난 현재 지분가치만 192억달러(22조4600억원)에 달한다. 품절남이 된 후 주커버그는 자신의 페이스북 프로필 설명을 ‘애인있음’에서 ‘결혼함’으로 바꿨다.
[mksports@mkinternet.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