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찰본부는 수사사항 누설에 대한 민원이 들어온데다 관련 사건에 대한 수사가 지난달 종결됨에 따라 감찰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인터넷방송 '나는 꼼수다'는 지난 2월 말 박 검사의 실명을 거론하면서 기소청탁에 대한 내용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당시 감찰본부는 박 검사가 사표를 제출하자 책임을 물을 이유가 없다고 반려했으며, 감찰을 벌일 계획이 없다는 입장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 강현석 / wicked@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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