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 달리기 운동하면 5~6년 오래 산다

매주 한두 시간 가벼운 달리기 운동을 하면 5~6년 수명을 연장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덴마크 비스페베요 대학병원의 페터 슈노르 박사가 1976년부터 남녀 성인 2만 명을 대상으로 시행되고 있는 '코펜하겐 심장연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사이언스 데일리가 보도했습니다.
슈노르 박사는 숨이 크게 차지 않을 정도의 속도로 달리기를 매주 2~3번에 걸쳐 1시간에서 2시간 반 동안 꾸준히 계속하면 남성은 평균 6.2년, 여성은 5.6년 더 오래 살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