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9호선의 협약을 총괄했던 서울시 공무원이 메트로9호선의 2대 주주인 맥쿼리인프라의 주식을 대거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고위공직자 재산공개에 따르면 서울시 1급 공무원 출신인 이인근 서울시립대 교수는 맥쿼리인프라 주식 1만 3주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교수는 2005년 당시 서울시 지하
이에 대해 이 교수는 지하철 업무와 상관 없는 도시계획국장이었을 때 주식을 샀고,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에 백지 신탁하려 했으나, 직무 관련성이 없는 종목이라 백지 신탁할 필요가 없다고 해서 주식을 보유하게 됐다고 해명했습니다.
[ 윤범기 / bkman96@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