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산진경찰서는 술에 취해 몸을 가누지 못하는 여성을 유인해 차례대로 성폭행한 혐의로 31살 김 모 씨 등 4명을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4일 새벽 부산 부전동의 한 클럽에서 대학생 20살 A 씨
또 25살 박 모 씨 등 3명은 김 씨가 성폭행 장면을 휴대전화로 촬영해 전송하자 모텔로 찾아가 차례로 A 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1년 전 클럽에서 서로 알게 된 김 씨 등 4명은 자주 어울려 다니며 클럽에서 여성들을 만나 온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