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슈퍼키드를 탈퇴하고 일렉트로닉 뮤지션으로 변신한 좌니킴이 일렉트로닉 듀오 뉴튼(Newton)의 리믹스 앨범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뉴튼은 최근 데뷔 싱글 앨범 '디스커버리'(Discovery) 리믹스 앨범을 발표했다. 서구의 대중음악에서 리믹스 앨범은 비교적 일반적이다. 한명의 아티스트가 앨범을 발표하면 여러 일렉트로닉 뮤지션, DJ들이 그 노래들을 각기 자신만의 방식으로 리믹스한 앨범은 최신의 트랜드를 파악할 수 있는 주요한 수단이다..
일렉트로닉 듀오 홀로그램 파티를 결성하고 활동 중인 좌니킴은 이번 뉴튼의 앨범에 '애플'(Apple)를 리믹스해 수록했다. 좌니킴(홀로그램파티)이 리믹스한 '애플'은 일렉트로닉 하우스 장르로 원곡을 보다 그루브 하게 해석했다.
이번 뉴튼의 '디스커버리' 리믹스 앨범에는 좌니킴 뿐 아니라 제이 윌리엄스(J.Williams), 인디밴드들의 곡들을 리믹스한 앨범 '아이 엠 리믹스'(I am the REMIX)를 발표해 화제가 됐던 MDS 등 다양한 일렉트로닉 뮤지션들이 참여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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