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송에서 김준현은 4주간 다이어트를 하는 리얼 프로그램에 출연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카메라가 김준현을 따라다니며 김준현의 다이어트 과정을 찍는 방식으로 그는 “카메라가 정말 하루 종일 붙어있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김준현은 다이어트 2주 차 결국 식성을 참지 못하고 보쌈집에 들어갔다. 그는 보쌈을 가장 큰 사이즈로 시키고 소주도 세 병이나 시켰다고 말했다.
보다 못한 감독은 “이러시면 안돼요”라며 김준현을 말렸다고. 김준현은 며칠 동
그의 완강한 거부에 감독도 결국 ‘먹자 판’에 합류했고 결국 김준현은 해당 프로그램 최초로 다이어트에 실패한 출연자가 됐다고 고백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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