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박현빈은 미용실에서 눈썹에 염색약을 칠해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방송에 등장한 담당미용사는 “눈썹이 워낙 야성적이고 멋있어서 약간의 부드러움을 표시하기 위한 것”이라고 염색 이유를 밝혔다.
박현빈은 “진하게 일부러 한거냐는 의심을 산다”며 “워낙 눈썹숱이 많고 진해서 원래 색깔을 낮추기 위해 염색”이라고 사연을 말했다.
이어 그는 “트로트 왕자가 이런 모습을 보이면 안 되는데”라고 말하면서도 “눈썹 염색약 CF가 들어왔으면 좋겠다”는 은근한 바람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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