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송에서 이현진은 “별명이 백돼지였다. 고등학교 1학년 때 몸무게가 108kg나 나갔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현진은 “뚱뚱했던 당시 ‘푸근한 남성’이 이상형이었던 예쁜 여자 친구와 사귀게 됐는데, 이후 가장 많이 들었던 말이 ‘미녀와 야수 실사판’이었다”며 “어린 마음에 상처를 많이 입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괜한 자격지심 탓에 여자 친구 말에 예민하게 반응해 심술을 부렸고, 그러다 결국 헤어지게 됐다”며 “그 때부터 삶의 목표
출연진들이 “다이어트 비결이 뭐냐”고 묻자 이현진은 “하루 두 끼는 두부만 먹었고, 운동장을 무조건 20바퀴씩 뛰었다. 그렇게 백돼지라는 별명에서 벗어나게 됐다”고 밝게 웃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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