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7일 화요일 방송되는 MBN 충무로 와글와글에서는 ‘돌연사’라는 주제로 심장혈관센터 권현철 교수, 수면 전문의 한진규 원장이 함께 돌연사의 위험성을 전했다.
돌연사라는 주제로 진행된 방송에, 하일성 위원이 등장하자 모두 의문을 감추지 못했는데..
이에 하일성 위원은 자신이 겪었던 아찔한 경험을 고백해 모두에게 놀라움을 줬다.
하일성 위원은 ‘2002년 새벽, 왼쪽 팔이 저리고 한 번도 느껴보지 못한 기분이 들었다.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녹화장에 왔는데, 도저히 녹화를 할 수 없었다’고 고백한 것.
이어, 병원에 가보니 급성 심근경색이라는 진단과 함께 바로 수술대에 올랐던 사연을 전했다.
아픈 걸 참고 녹화를 했다면 큰 화를 당했을 것이라고 이야기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재발 위험이 큰 질병인만큼 심근경색으로 3차례의 대수술을 받았고, 이어 위종양으로 수술을 받기도 하는 등,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음을 알렸다.
이에 심장혈관센터 권현철 교수는 ‘음주보
이어 고심 끝에 하일성 위원도 ‘남들에게 말하지는 않지만, 죽음에 대한 공포에 우울할 때가 있다’고 말하며, 삶의 낙인 손주를 위해 금연을 하겠다고 공표해 모두의 박수를 받았다.
돌연사에 대한 숨겨진 진실을 알 수 있는 이번 충무로 와글와글 오늘 17일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