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4개월 만에 가요계에 돌아오는 가수 아이비가 SBS '강심장'에 출연해 그동안 힘들었던 심경을 털어놓는다.
아이비는 4월 19일 '강심장' 녹화를 확정했다. 이날 녹화에는 아이비의 컴백을 지원사격하기 위해 절친 오윤아가 동반출연하여 입담을 뽐낼 예정이다.
아이비는 최근 김범수 등이 소속된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4월 27일 미니앨범 '인터뷰'를 발매한다.
아이비 소속사 관계자는 "현재 아이비가 가진 최고의 강점은 오랜 공백기간 동안 깊어진 감성과 짙어진 호소력이다"며 "기존의 가창력에 호소력과 진정성이 더해져 발라드 곡의 완성도가 너무나도 높아 이와 같은 결정을 했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비가 출연하는 방송은 4월 24일과 5월 1일 전파를 탈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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