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한 관계자는 13일 오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연기됐던 ‘1박2일’ 녹화가 오는 20일 예정대로 진행된다. 멤버들 모두 통보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아직까지 메인 PD인 최재형 PD를 비롯해 주요 제작진이 동행하는 지는 확실하게 모르겠다”며 “촬영 당일이 돼 바야 확실히 알 것 같다. 촬영은 예정대로 진행돼 결방 사태는 일어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주부터 전파를 탄 전남 강진 편은 총 3회로 편집된다. 노조 파업으로 인해 편집 위원 2명이 투입돼 완성된 지난 8일 방송 분은 ‘1박2일’ 고유의 성격을 잃은 채 어색한 구성을 선보여 비난을 받은 바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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