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순의 아버지에게 수갑을 채운 채 마구 때리고 건물 문서를 빼앗은 30대 패륜아가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아버지 팔목에 수갑을 채우고 폭행해 10억 원대 건물 문서를 빼앗은 혐의로 유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특별한 직업이 없는 유씨는 2년 전 아버지로부터 받은 2억 원 상당의 재산을 탕진하자 재산을 더 빼앗을 목적으로 수갑을 산 뒤 방안에 가두고 '살려달라'는 아버지를 무자비하게 폭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칠순의 아버지에게 수갑을 채운 채 마구 때리고 건물 문서를 빼앗은 30대 패륜아가 붙잡혔습니다.
Copyright ⓒ MBN(매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
핫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