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박주현 기자] 2200억 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헐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 '배틀쉽'의 시사회가 감독과 주연 배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5일 오전 서울 행당동 왕십리 CGV에서 영화 '배틀쉽' 시사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피터 버그 감독과 남자 주인공 '알렉스 하퍼' 역을 맡은 테일러 키취, '사만다 셰인' 역을 맡은 브루클린 데커가 참석했다.
'배틀쉽'은 제작비 2억 달러의 초대형 SF 블록버스터로, 지구의 운명을 놓고 외계인과 인간이 벌이는 사상최대 전투를 흥미진진하게 그려냈다. 오는 4월 11일 전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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