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은 현재 판세가 역전돼 새누리당과 힘겨운 1당 싸움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중앙선대위 김기식 전략본부장은 4·11 총선 판세를 점검해볼 때 새누리당의 우세지역이 민주당을 앞서고 있다
김 본부장은 공천과정에서 전략적인 실수로 점수가 깎였고, 민주당이 출범하며 높은 기대를 걸었던 시민들의 실망도 컸던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수도권에서 민주당의 우세 지역은 20곳 백중 우세 지역은 9곳, 백중세 지역은 28개로 집계됐다고 덧붙였습니다.
[ 이성식 / mods@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