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출생아 수가 지난해 같은 달 대비 5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통계청은 인구동향조사에서 1월 출생아 수가 4만 5천4백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천2백 명, 4.6%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9월 이후 전년
여기에는 백호의 해인 지난해 출생아 수가 늘어난데 따른 기저효과도 반영됐다고 통계청은 설명했습니다.
1월 혼인건수는 2만 9천2백 건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천4백 건, 9% 증가했고, 이혼건수는 9천 건으로 지난해 같은 달과 비슷했습니다.
[ 최인제 / copus@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