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법원에서 오바마 대통령의 건강보험 의무화를 둘러싸고 공개 변론이 있을 예정입니다.
CBS 뉴스는 현지 시간으로 26일부터 3일간 진행되는 변론에서 '의회가 개인을 강제로 보험에 가입
플로리다 주를 비롯한 건강보험 반대 26개 주에서는 건강보험 법안이 개인의 자유를 침해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이번 재판을 '세기의 재판'으로 보고 이번 판결이 오바마 대통령의 재선에도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