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5일과 6일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청춘버스’라는 타이틀로 공연을 갖는 버스커버스커는 별다른 방송 활동 없이 선공개곡 만으로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오디션 이후 꾸준히 음반 준비와 공연 기획에 힘써온 버스커버스커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우리는 거리의 악사이다. 음악으로 호흡하고 소통하는 밴드가 되고 싶다. 우리의 이런 열정을 담은 첫 단독 콘서트 ‘청춘버스’에 많은 분들이 탑승해 주셨으면 좋겠다”며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버스커버스커의 음반 제작과 콘서트 기획을 지원해 온 CJ E&M 음악사업부문 측은 “워낙 음악적 목표와 색깔이 뚜렷한 밴드이기에 이들의 장점을 최대한 살리는 쪽으로 지원하고 있다. 대중들도 버스커버스커만의 느낌을 누구보다 인정하고 기다려온 듯 하다. 이번 정규 음반은 물론 첫 단독콘서트 ‘청춘버스’ 또한 기대한 바를 충족할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라 자신했다.
버스커버스커의 1집 정규 앨범은 오는 3월 29일 발매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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