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경찰청은 삼성물산 직원들이 지난 2월 초부터 대포폰을 사용한 것으로 확인돼 미행을 조직적으로 계획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대포폰의 통화 내역에 따라 '윗선'의 개입 여부까지 파악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파장이 예상됩니다.
한편, 경찰은 지난 10일과 16일에 이어 삼성물산 3번째 관계자를 이번 주 안으로 소환할 예정입니다.
[ 서정표 / deep202@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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