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북한 인공위성이 일본을 통과할 때 요격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며, 필요한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재차 밝혔습니다.
다나카 나오키 일본 방위상 장관은 오늘(19일) 참의원 예상위원회에 참석해 "북한 로켓이 일본 영공을 지나면 자위대에 격추
그러면서 "일본의 안보가 위협받는 비상상황에 대비해 절차를 밟겠다"며, "패트리엇 요격미사일과 탄도탄요격미사일을 탑재한 이지스 구축함 배치를 염두에 두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나카 장관은 지난 17일에도 북한 위성이 일본을 향하면 미사일방어, MD 시스템으로 요격하는 방안을 살펴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