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내린 비는 현재 대부분 그쳐가고 있고요,
오전까지만 산발적으로 이어지다 이마저도 점차 그치겠습니다.
따라서 낮동안 야외활동하시는데 비로 인한 불편은 없겠고요,
낮기온도 서울 16도, 부산 15도까지 오르면서 따뜻해서 활동하시기에 수월하겠습니다.
<2>다만, 밤부터 또다른 비구름대가 다가오면서 제주와 남해안에서 다시 비가 시작돼 내일 오전까지 전국에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하지만, 역시 이번 비도 밤사이에 주로 내릴 것으로 예상돼 휴일인 내일도 활동하시는데 비로 인한 불편은 없겠는데요,
영동은 최고 8cm의 많은 눈이 내리겠고,
밤부터는 기온이 떨어지고 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추워지겠습니다.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셔야겠고요, 꽃샘추위에도 미리 대비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기상도>현재 비가 내린데다 밤사이 기온까지 내려가면서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은 곳이 많습니다.
이동하실 때는 안전운전에 유의하셔야겠고요,
오늘은 대체로 흐린 날씨가 이어지다가 기압골이 다가오면서 밤부터 다시 비가 내리겠습니다.
<최고>오늘 한낮에 예상되는 기온은 서울 16도, 강릉 11도, 청주 13도,
남부지방 광주 14도, 여수와 부산 15도까지 오르면서 포근하겠습니다.
<주간>이번 주말 봄비가 지나가고 나면,
또다시 꽃샘추위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일요일 밤부터 화요일까지 찬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
(명시경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