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인공위성을 탑재한 로켓을 다음 달 발사하겠다고 발표하자 일본과 중국 등 주변국들이 민감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후지무라 오사무 일본 관방장관은 "이번 발사는 인공위성이든 탄도 미사일이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에 위반되
또한, 다나카 나오키 일본 방위상은 로켓과 관련한 정보 수집과 감시에 만전을 기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외교부의 류웨이민 대변인은 북한이 발표한 소식에 신경 쓰고 있다면서 북한 등 각국이 한반도와 동북아 평화를 위해 건설적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해 경계감을 드러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