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들의 '요리 스승'으로 유명했던 요리연구가가 사기혐의로 피소됐다.
YTN은 16일 요리연구가 박모씨(57)가 자신이 강사로 있는 요리교실 회원들에게 사기 혐의로 고소 당했다고 밝혔다.
박씨는 원액기를 사는 데 투자하면 한달에 30% 이상의 돈을 불려주겠다며 요리교실 회원 A씨에게 수천만원을 빌리는 등 투자금 명목으로 받은 6억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하지만 박씨는 원액기를 구입조차 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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