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이 결혼설을 부인해야만 했던 사연을 공개했습니다.
15일 방송된 한 프로그램에 SES멤버들과 함께 출연한 유진은 “결혼 이야기를 할 수 없었다. 바다 언니는 모친상, 수영이는 부친상을 당했는데 ‘이건 아니다’라고 생각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이미 결혼을 하려고 마음을 먹은 상태였다. 그러나 이 상황에서 결혼 기사를 내기가 정말 미안했다. 그래서 ‘나중에 욕을 먹더라도 일단은 아니라고 하자’고 생각했었다”라며 깊은 속내를 드러냈습니다.
이에 함께
한편, 2010년부터 열애설에 휩싸였던 유진과 기태영은 초기에 연인관계를 부인했으나 2011년 결혼 임박설이 나돌자 팬카페를 통해 결혼사실을 알린 바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