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로켓 무기인 '대신기전'의 개발자가 젊은 과학기술자였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채연석 박사는 세종 27년부터 문종 1년 사이의 조선왕조실록을 분석한 결과, 조선왕조전통 로켓 무기인 '대신기전' 연구개발 책임자는 1445년 당시 39살의 과학기술자 박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대신기전은
박강은 세종 27년부터 2년3개월 동안 지금의 국방연구소에 해당하는 군기감의 책임자로 있으면서 화약무기 개발과 생산을 담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김형오 / hokim@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