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그라 복제의약품, 이번 달 첫 허가

화이자가 개발한 발기부전치료제 비아그라에 대한 국내 첫 복제 의약품이 이달 말쯤 국내 첫 허가를 받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 관계자는 "비아그라의 제네릭의약품을 개발해 허가를 신청한 국내제약사 중에서 3곳이 생물학적 동등성 시험을 통과했다"며 "이달 안으로 허가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현재까지 비아그라정의 제네릭의약품으로 식약청의 시험 승인받은 국내제약사는 29곳입니다.
이런 가운데 오리지널을 가진 화이자 측이 "아직 특허가 끝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어 법적 다툼이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