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인표가 재벌 2세설에 대해 해명했습니다.
12일 한 프로그램에 출연한 차인표는 “아버지가 재벌이라는 말이 사실이냐”는 MC의 질문에 “사실이 아니다”라며 운을 뗐습니다.
학창시절 부모님의 이혼으로 어려움을 겪었다고 고백한 차인표는 “그 당시 주머니에 300원밖에 없을 정도로 힘든 생활을 했다”고 털어놓으며 “인터넷 상에서는 굉장한 재벌인 양 과장된 부분이 많다”고 해명했습니
이어 차인표는 재벌집에서 부유하게 자랐을 것이라는 세간의 오해와는 달리 취직을 하기 위해 200곳 넘게 이력서를 넣었다는 사실도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습니다.
한편, 방송을 통해 차인표의 이야기를 접한 네티즌들은 “그동안 알고 있었던 이미지와 다르네요”, “고생을 많이 해서 지금 잘 됐나봐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