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가 과거 개그맨 신동엽과 박수홍에게 고백 문자를 보낸 적이 있다고 깜짝 고백했습니다.
최근 한 방송프로그램에 출연한 신동엽은 과거 "이효리가 사귀자는 문자를 보낸 적이 있다"고 고백해 출연진들의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이에 이효리는 "당시 박수홍과 진행을 맡은 한 프로그램에서 만우절 장난으로 박수홍과 신동엽에게 사귀자는 문자를 보냈었다"며, "그러나 눈치가 빠른 신동엽은 장난을 알아채고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같은 문자를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박수홍씨 순진하시군요", "역시 신동엽은 눈치가 빠르신 듯", "이상순이 들으면 깜짝 놀랄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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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엽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