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가 미 영사관을 통해 망명을 기도했던 왕리쥔 충칭 부시장을 '배반자'로 규정하기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중국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 소식통에 따르면 후진타오 국
다른 소식통들도 왕 부시장이 국가를 배신했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면서 왕 부시장이 개인 비리를 포함한 범죄에도 연루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이런 인식은 왕리쥔을 정치적 오른팔로 뒀던 보시라이 충칭당 서기에게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관측되고 있습니다.
중국 정부가 미 영사관을 통해 망명을 기도했던 왕리쥔 충칭 부시장을 '배반자'로 규정하기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Copyright ⓒ MBN(매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
핫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