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가 6일(현지시간) 부터 스위스에서 열리는 '제82회 제네바모터쇼'에 글로벌 전략차종인 프리미엄 CUV 콘셉트카 XIV-2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XIV-2는 ‘Special Experience with Joy(즐겁고 특별한 경험)’란 스타일 콘셉트에 맞춰 스포츠 쿠페 모델을 소형 SUV에 접목한 새로운 개념의 쿠페형 SUV 모델로, 역동적이고 강인한 SUV 기본 요소에 스포츠 쿠페의 다이내믹함을 접목한 미래지향적인 콘셉트카다.
XIV-2는 전세계적으로 강화되고 있는 환경규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유로6를 만족시키는 친환경 고연비와 1.6ℓ급 엔진, Idle Stop and Go(ISG) 등 친환경 기술을 다량으로 적용한 글로벌 전략 모델이다.
XIV-2는 다양한 고객의 욕구 충족을 위해 한번의 터치로 전자동으로 열리고 닫히는 소프트 톱 시스템을 적용했다. 또, 설계 초기 단계부터 5도어, 3도어, 쿠페 스타일 및 롱 바디 모델 등 다양한 형태를 고려해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전승용 기자 / car@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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