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프로농구 최하위 우리은행이 연장 접전 끝에 5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우리은행은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KDB생명과 경기에서 27점을 꽂아 넣은 주포 임
4쿼터까지 종료 직전 배혜윤의 극적인 동점골로 연장전 돌입에 성공한 우리은행은 임영희가 연속 속공 2개를 성공해 전세를 뒤집은 뒤 박언주와 양지희의 자유투로 승리를 지켰습니다.
KDB생명은 예상치 못한 패배로 KB국민은행과 공동 2위를 허용했습니다.
[김동환 기자/hwany@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