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문화공간을 추구하는 카페베네의 연중캠페인 ‘베피야 부탁해’ 프로그램이 본격 실행되고 있는 가운데, 블랙스미스 모델 박유천을 만나고 싶어하는 팬의 소원을 선정하고 성취를 도운 사연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습니다.
‘베피야 부탁해’ 는 캐릭터 베피와 청년 홍보대사들이 고객을 직접 찾아가 그들의 소원을 이뤄주는 카페베네의 연간 캠페인으로, 이 프로그램에서 블랙스미스의 모델 ‘박유천’ 씨를 직접 만나고 싶다는 고객의 소원을 들어줘 화제가 되고 있는 것입니다.
경상남도 울산에 거주하는 이모씨는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에 출연한 박유천의 연기를 보면서 그의 팬이 되었고, 직접 그를 만나고 싶은 바람이 있었지만 기회가 없었다고 합니다. 그러던 차에 베피야 부탁해를 알게 되었고 이 기회를 통해 본인의 소망을 전해왔던 것입니다. 이에 베피야 부탁해 팀은 블랙스미스의 전속 모델인 박유천 팬 사인회를 앞두고 만남의 자리를 마련해 주었습니다.
지난 2월 25일 블랙스미스는 분당 서현역점에서 열린 팬 사인회에서 박유천 씨와 만나게 하기 위해 특급작전을 펼쳤다. 먼저 봉사단원들이 울산에 도착, 베피야 부탁해에 선정된 이모씨와 그의 가족과 함께 KTX를 타고 서울로 이동했으며 서울역에 도착한 일행들은 대기하던 베피 버스를 통해 블랙스미스 분당 서현역점에 도착했습니다.
팬 사인회 현장에서 박유천과 만난 이모 씨는 그의 사인도 받고 함께 기념사진도 촬영했으며 블랙스미스 제공으로 가족과 특별한 식사를 하는 시간도 가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블랙스미스 관계자는 “점차 고객과 소통하는 프로그램을 늘려갈 예정이다. 맛과 서비스 외에도 다양한 방안으로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블랙스미스로 나아가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