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이 내일 단수후보 공천지역과 전략 공천지역을 각각 20곳 안팎으로 발표할 예정입니다.
권영세 사무총장은 오늘(26일) 첫 공천 발표인 만큼 비상대책위원회의 최종 의결을 받아 발표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공천신청 마감결과 단수후보지는 모두 32곳이며, 전략 공천지역은 전체 지역구의 20%인 49곳까지 선정할
권 사무총장은 공천속도가 느리다는 지적에 대해선 도덕성을 큰 부분으로 보고 있어서라며, 민주통합당처럼 과거 비리의혹과 상관없이 공천을 진행하면 빨리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자유선진당과의 '충청권 선거연대'에 관련해서는, 총선이 50일도 남지 않았다며 아쉬운 점이 있지만, 후보들이 각자 열심히 뛰어야 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