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의 아들의 병역 의혹과 관련해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측이 입장을 밝혔습니다.
병원 측은 22일 오후 2시15분께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종합관에서 MRI(자기공명영상진단) 촬영을 한 결과 병무청의 제출한 MRI가 박 시장의 아들의 것이 맞다는 내용을 발표했습니다.
박 시장 아들은 지난해 8월 공군에 입대했으
그의 병역 의혹 논란은 4급 판정을 받을 때 제출한 MRI 필름을 강용석 의원이 공개하며 확산됐고 강 의원은 "사진 속 주인공은 중증 디스크 환자"라면서 MRI '바꿔치기' 의혹을 제기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