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에서 비공개로 치러진 고수의 결혼식 당시 이순재의 주례사가 공개돼 화제를 일으켰다.
결혼식 후 제작진이 신랑신부의 인상에 대해 묻자 이순재는 “두 사람이 아주 잘 맞더라. 색시도 예쁘고 고수가 점잖고 착실하다. 잘 살 것 같다”며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
어떤 주례사를 했느냐는 질문에는 “신부에게
고수는 지난 17일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11살 연하 미술학도 신부와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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