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서 로렌조 디 보나벤츄라는 지난 16일 ‘시네마 블렌드 앳 뉴욕 페어’(Cinema blend at New York Fair)에서 ‘지아이 조2’의 관람 포인트로 스톰쉐도우를 연기한 이병헌을 지목했다.
그는 “이병헌은 이미 아시아 지역에서는 슈퍼스타다. 그의 영어가 완벽해졌고, 동시에 스톰쉐도우의 비중이 현저히 늘어났다.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고 만족해했다.
이어 “스톰쉐도우와 스네이크 아이즈의 스토리 라인이 이번 영화에 가장 중요한 주목을 끄는 부분일 것”이라며 “닌자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두개의 큰 줄기로 이어져 나갈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로렌조는 ‘매트릭스’,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트랜스포머’ 시리즈 등을
한편 ‘지아이 조2’ 촬영을 마친 이병헌은 사극영화 ‘조선의 왕’(감독 추창민)으로 국내 작품에 복귀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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