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속 360km의 속도로 순식간에 눈앞에서 사라지는 부가티 베이론의 동영상이 화제다.
지난 6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Youtube)에는 공공도로에서 시속 362km로 질주하는 부가티 베이론의 영상이 등록돼 일주일만에 100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 영상은 지난 2009년 겨울, 미국 아리조나에서 촬영된 영상이다. 3년이 지난 후 공개된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부가티 베이론 슈퍼스포츠는 8.0리터 16기통 엔진에 4개의 터보차저가 장착돼 최고출력 1200마력의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걸리는 시간은 2.2초에 불과하고 최고속도는 시속 431km다.
김상영 기자 / young@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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