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서북구 성환읍 소재 한 목장에서 키우던 젖소 21마리와 육우 2마리 등 23마리가 결핵 양성 반응을 보여 모두 살처분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지난 10일 이 목장에서 키우던 34마리에 대한 결핵 등 질병에 대한 정기검진을 벌였으며 가축위생연구소의 양성 판정에 따라 이날 감염된 소 23마리를 모두 살처분했습니다.
음성 판정을 받은 나머지 11마리에 대해서도 오염된 축사에서 감염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모두 도축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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