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연 아나운서(30)는 1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화촉을 밝혔다. 이자연 아나운서는 "제 친구의 대학교 선배로 자연스럽게 알게되었고, 좋은 만남을 이어오다 결혼의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면서 "하나에서 둘이 되는 만큼, 더욱 따뜻한 마음과 성숙한 모습으로 사랑을 나누며 살겠습니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2010년 11월 입사한 이자연 아나운서는 OBS뉴스 M, 차인태의 '명불허전'을 진행 중이다.
한편 사람의 결혼식 주례는 강동 경희대 병원 김기택 부원장이 맡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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