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7일) 국무회의를 주재한 김 총리는 "각종 정책의 현안 구상은 공약을 다듬는 데 필요한 과정이지만 그 구상들이 미치는 사회·경제적 영향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어제(6일) 발표한 학교폭력근절 대책과 관련해 "한 번 발표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제부터 시작"이라며 사회 각계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한편 김 총리는 최근 한파로 지하철이 고장 나 시민들이 불편을 겪은 것에 대해 "지하철, 철도 등의 운영 시스템 전반을 꼼꼼히 점검하라"고 지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