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새 주말드라마 ‘신들의 만찬’이 첫 방송을 하루 앞둔 3일 여의도 MBC 1층 세트장에서 무사고와 대박 행진을 기원하는 고사를 지냈다.
고사식에는 정혜선, 김보연, 전인화, 성유리, 주상욱, 이상우, 서현진, 박상면 등 출연진과 드라마 책임PD인 드라마국 부국장과 이동윤 PD, 조은정 작가 등이 참석했다.
이날 고사식에서 눈길을 끈 것은 돼지머리가 아니라 여주인공 성유리였다. 성유리는 흰 티셔츠에 긴 청남방, 블랙 롱코트를 매치한 차림으로
‘신들의 만찬’은 전통 궁중 음식의 메카인 ‘아리랑’을 배경으로 이를 차지하기 위한 요리사들의 불꽃 튀는 대결을 그린 작품이다.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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