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의 청년 예비 후보자들이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4월 총선에서 지역구 공천의 10% 이상을 70년대 이후 출생자에게 할당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김이강 광주 서구을 예비후보 등 10여 명은 민주통합당에 70년대생 국회의원이 한 명도 없고 한나라당보다 평균 연령이 높아 청년층의 목소리를 담아내기 어렵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당의 486그룹이 지도부로 자리매김했듯 70년대 생들에도 정치 전면에 나설 기회를 줘야 한다며 가산점 20%와 전략공천 지역 50% 배정을 통한 청년층 할당을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