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오는 4·11 총선 후보 선출을 위한 공직후보자추천위원장에 정홍원 전 법무연수원장을 내정했습니다.
한나라당 황영철 대변인은 비상대책위원회 결과 브리핑에서 11명의 공추위원을 발표하며, 위원장에 정 전 법무연수원장, 부위원장에 정종섭 서울대 법대 학장 등을 내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정 전 법무연수원장은 검사 시절 강직한 성품으로
이외에도 외부 공추위원 8명에는 한영실 숙명여대 총장, 박명성 신시컴퍼니 대표이사가 포함됐으며, 내부 공추위원으로는 현기환·이애주 의원, 권영세 사무총장이 임명됐습니다.
[ 고정수 / kjs0923@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