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민노총 집회에 참석했다 머리를 다쳐 숨진 건설노조 조합원 고 하중근 씨는 시위과정에서 넘어지며 뒷머리를 다쳐 숨졌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과수 감정서는 두개골 골절 부위가 넘어져 발생하는 부위보다 약간 아래인 점 등
경찰이 지금까지 집회현장을 촬영한 사진과 폐쇄회로 테이프 등을 분석한 결과에도 하씨가 진압경찰과 충돌하는 등의 장면은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