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의원은 기자회견을 통해 조직적으로 이 사건을 은폐하려는 움직임이 있다면서, 권력 실세 2인 이상이 CNK의 신주인수권을 취득했다는 정보를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외교통상부의 발표만 믿고 주식을 샀다가 피해를 본 국민에게 정부가 보상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감사 결과에 대해서도 아쉬움을 드러내며, 감사원이 정부의 과실과 고의성을 명백히 밝혀주지 못했다고 지적했습니다.
[ 고정수 / kjs0923@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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