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은 몽골 제약사 MEIC와 1천500만달러 규모의 일반의약품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한미약품은 어린이 영양제 '텐텐', 해열진통제 '멕시부펜', 비타민제 '쎄쎄' 등 13가지 의약품을 앞으로 3년동안 몽골에 수출하고, MEIC사는 올해 하반기께 허가 절차를 마치고 시판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한미약
한편, 한미약품에 따르면 MEIC사는 현재 몽골 내 21개 지역에 영업지점을 운영하며 의약품 시장의 2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