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중앙은행인 일본은행이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낮췄습니다.
일본은행은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2012년 국내 총생산 GDP 성장률 전망을 애초 2.2%에서 2.0%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일본은행은 현재의 경제 상황을 "횡보권내의 움직임"이라고 밝혔지만, 세계 경제의 최대 리스크인 유럽의 재정위기와 엔화강세 등을 고려한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은행은 3월로 끝나는 2011 회계연도의 성장 전망치를 애초 0.3% 성장에서 마이너스(-) 0.4%로 조정했습니다.
일본은행은 이와 함께 현재의 제로 금리 기조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