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 대명절 설 연휴를 맞아 귀성행렬이 몰리면서 고속도로 정체구간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한국 도로공사는 오늘 총 38만 대의 차량이 수도권을 빠져나갈 것으로 보고 있는데, 지금(오후 5시 15분)까지 25만 대 가량이 빠져나간 것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요금소
도로공사는 내일(21일) 이른 새벽부터 자정까지 정체가 계속 이어질 것이라면서 너무 아침 일찍 출발하기 보다는 조금 여유를 갖고 교통 정보에 귀 기울일 것을 조언했습니다.
[ 이준희 기자 / approach@mbn.co.kr ]